CapitalEDGE 뉴스레터

CapitalEDGE 뉴스레터

Insight

[TechEDGE] Deep Dive - 팀쉐어(Teamshares)

뉴욕 스타트업, 중소영세기업을 인수하는 모델로 설립 6년 만에 상장까지

CapitalEDGE's avatar
CapitalEDGE
Nov 20, 2025
∙ Paid

스팩 상장에 도전하는 독특한 핀테크 기업

2019년에 설립된 팀쉐어는 중소기업 인수와 직원 주식보상을 결합한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는 핀테크 기업입니다. 불과 6년 만에 미국 전역 40여 개 업종에서 약 80여 개 기업을 인수하여 연간 $400Mn 이상의 통합 매출을 이루었으며, 이러한 급성장을 바탕으로 최근 $746Mn 가치의 스팩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팀쉐어는 은퇴를 앞둔 소규모 기업들을 인수하여 영구 보유하고, 직원들에게 소유 지분을 나눠주는 것을 핵심 개념으로 하는 기술 기반 기업 인수 플랫폼입니다. 한마디로, 전통적인 지주회사와 핀테크 기업의 성격을 결합한 모델로서,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해 $0.5~5M EBITDA 규모의 중소기업들을 프로그램처럼 연속적으로 인수·통합하고 직원들이 자기 회사 주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회사 측은 스스로를 “부분적으로는 지주회사(Holdco), 부분적으로는 핀테크 회사”로 정의하며, 인수한 회사를 팀쉐어의 중앙 플랫폼에 통합해 관리함으로써 예측 가능하고 반복적인 성장을 만들어낸다는 비전을 제시합니다.

Teamshares Inc. | Companies | QED Investors
팀쉐어 공동창업자 (왼쪽부터) 알렉스 우, 케빈 시바, 마이클 브라운

전통적 IPO 대신 SPAC 경로를 택한 것은 신속한 자금 조달과 상장 진입을 노린 전략입니다. 실제로 글로벌 투자사 T. Rowe Price 등이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 $126Mn 규모의 PIPE(상장지분 사모투자)를 확보하여, 조건 충족 시 최대 $333Mn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기존 벤처투자자들이 이번 거래를 엑시트(exit)가 아닌 성장 재원 마련으로 보고 지분 100% 롤오버(현물출자)하기로 한 부분으로, 코슬라벤처스, 유니온스퀘어벤처스(USV), QED 등 유수 VC들이 여전히 회사를 든든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딥다이브 뉴스레터에서는 바로 팀쉐어의 Investor Presentation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스팩 상장 기업의 증권신고서에 해당하는 S-4 제출 전이지만 본 자료 만으로도 회사의 사업 구조와 모델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과연 팀쉐어는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설립 6년 만에 스팩 상장에 도전하게 된 것일까요?

This post is for paid subscribers

Already a paid subscriber? Sign in
© 2026 CapitalEDGE Labs Limited · Privacy ∙ Terms ∙ Collection notice
Start your SubstackGet the app
Substack is the home for great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