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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sier] EA + LBO = $55Bn

CapitalEDGE Dossier: 10월 첫째 주, 놓쳐서는 안 될 이번 주 테크 + 벤처 + 투자 인사이트

Oct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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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eekly Spotlight


$55 billion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역대 최대 LBO(차입매수) 기록이 경신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EA입니다.

흥미로운 건 인수 주체입니다. 사우디 PIF는 석유 의존도를 낮추려는 야심찬 계획 아래 루시드(전기차), 위워크(플랫폼) 등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지만 번번이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제는 변동성이 낮고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을 만드는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죠. 새롭게 주력하는 섹터는 바로 게임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미 10% 지분을 보유했던 EA의 경영권 인수를 주도하며 2034년 자국 월드컵까지 내다보는 장기 포석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블록체인 기반 자본시장을 구축한 마이크 캐그니의 피규어 성공 전략, 5년간의 저항을 뚫고 시장을 확대하는 웨이모의 자율주행 내셔널리즘,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SF 소설을 탐독하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의 투자철학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긴 연휴이지만 글로벌 자본시장은 쉬지 않습니다. CapitalEDGE와 함께 놓치지 말아야 할 테크 씬의 변화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A 550억 달러에 인수, 역대 최대 LBO

The largest private equity buyout in history is happening now - Electronic  Arts (EA) will go private by a consortium of Saudi Arabia's Public  Investment Fund (PIF), Silver Lake and Affinity Partners.… |
  • 거래 구조의 아슬아슬한 균형: 360억 달러 지분 + 200억 달러 부채로 구성된 실버레이크·사우디 PIF·어피니티 컨소시엄 주도 딜. 주당 $210으로 공시 전 대비 25% 프리미엄은 트로피 자산임을 고려하면 “높지 않은” 수준이라는 평가.

  • 라이브 서비스 의존도 73%가 핵심 담보: FC/Madden Ultimate Team, Apex Legends, Battlefield, The Sims 등 라이브 서비스가 전체 매출의 73%(FY19 64%에서 상승)를 차지하며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 창출. PE가 막대한 부채를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한 근거.

  • 성장 정체가 가장 큰 리스크: FY22 이후 순거래액(net bookings)이 $7.5B에서 정체. 글로벌 게임 시장도 2022년 $184B에서 2025년 $189B로 성장이 거의 없는 상황. LBO에서 안정성은 좋지만, 막대한 이자 부담을 감당하려면 새로운 성장 촉매가 필수.

  • 라이선스 갱신이 생명줄: NFL, F1, FC(구 FIFA) 등 스포츠 라이선스에 의존하며 로열티 지급으로 마진 압박. FIFA 파트너십 상실이 치명타는 아니었지만 경쟁사 진입 여지를 열었고, 레버리지 상황에서 라이선스 협상력 약화는 치명적.

  • 인재 유지의 딜레마: 비상장 전환으로 주식 보상이 줄어들면서 핵심 크리에이티브 인재 이탈 리스크. 과거 대형 LBO들이 비용 절감이 제품 파이프라인을 훼손하거나 인재 유출로 실패한 선례 존재.


대형 PE들이 게임 산업을 노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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