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italEDGE 뉴스레터

CapitalEDGE 뉴스레터

Dossier

[Dossier] Callout

CapitalEDGE Dossier: 12월 첫째 주, 놓쳐서는 안 될 이번 주 테크 + 벤처 + 투자 인사이트

CapitalEDGE's avatar
CapitalEDGE
Dec 06, 2025
∙ Paid

1️⃣ Weekly Spotlight

저격

인터넷은 저격으로 바쁩니다. X에 들어가면 소위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서로를 겨냥하느라 바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만 해도 키스 라보이스가 에어월렉스의 중국 데이터 접근 의혹을 공개 제기했고, 안두릴 공동창업자는 무단 세컨더리 거래 업체를 “저질 먹잇감”이라 성토했습니다. 저격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이제 루틴이 된 슬픈 자화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공개 논쟁 뒤에는 진짜 질문들이 숨어 있습니다. 핀테크의 데이터 주권은 어디까지 투명해야 하는가? 급성장하는 유니콘의 주주들을 사기로부터 누가 보호하는가? 공개 플랫폼에서의 저격이 때로는 시장의 자정 기능으로 작동하는 역설도 존재합니다.

이번 주 Dossier에도 테크 & 벤처 & 투자를 관통하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모았습니다. AI가 조직 설계를 재정의하고, 네트워크 효과의 분열을 합병으로 해결하며, 서비스 산업에 소프트웨어급 마진을 이식하는 전략들을 담았습니다. 로봇이 실험에서 공공안전 인프라로 자리 잡고, AI 서사가 자본-역량-스토리의 플라이휠을 만드는 메커니즘도 살펴봅니다.

2025년도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 남은 한 달, CapitalEDGE와 함께 노이즈를 걸러내고 진짜 인사이트로 채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뉴욕타임즈, 백악관의 ‘크립토 차르’ 데이비드 삭스 저격

Silicon Valley's Man in the White House Is Benefiting Himself and His  Friends - The New York Times
  • 뉴욕타임즈가 5명의 기자가 공동 작성한 4,000단어가 넘는 조사 보도 공개 - 2025년 11월 30일 뉴욕타임스는 트럼프의 백악관 AI·암호화폐 자문관(특별정부직원)인 데이비드 삭스가 자신의 역할을 통해 이익을 챙겼다고 고발하며, 그가 보유한 708개 기술 투자 중 449개가 그가 추진하는 규제 완화로 혜택을 받는 AI 기업이라고 지적함

  • 윤리 공개 서류가 불충분하고 정책이 보유 지분에 이익을 준다는 의혹을 제기함 - 삭스가 자체 보고한 윤리 공시에는 매각 시기나 가액에 대한 세부사항이 빠져 있고, AI 칩 수출 규제 완화 같은 그의 정책이 크래프트벤처스를 통해 지분을 보유한 엔비디아 같은 기업에 $200B 규모 이익을 안겨줄 수 있다고 주장함

  • 특별정부직원 신분으로 여러 역할을 병행하며 윤리 논란을 키움 - “특별정부직원(special government employee)”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크래프트벤처스에서의 역할, “All-In” 팟캐스트 진행, 기술 리더들에게 백악관 접근 권한 제공 등을 계속했고, 이해충돌 자산을 매각했다는 두 차례 면제(waiver)에도 불구하고 윤리 문제가 불거짐

  • 삭스가 X에 “뉴욕타임즈는 조작 공장”이란 글을 올리며 강하게 반박함 - 5개월간 기자들이 의혹을 계속 바꿔가며(날조된 엔비디아 저녁식사 이야기는 반박 후 삭제) 만든 “공격 기사”이자 “가짜 서사”라고 비난하며 초기 대응에 나섰음

  • 변호사 명의로 4페이지 서한을 뉴욕타임즈 법률팀에 보내 기사 철회를 요구함 - 버지니아주 변호사들이 작성한 서한은 지분 매각이 오히려 삭스에게 재정적 손해를 끼쳤고, 임시직 역할을 오해했으며, 민주당 인사들의 유사한 이해충돌은 묵과했다고 주장함

  • 일론 머스크·마크 안데르센 등 삭스의 친구들은 뉴욕타임즈를 “선전물” 또는 “방해공작”이라며 지지에 나섰음 - 데이비드삭스는 일론 머스크, 브라이언 암스트롱, 마크 베니오프, 빌 애크먼, 샘 알트만의 지지 글을 리포스트. 뉴욕타임즈는 정책 영향력에 대한 보도를 고수함

  • 삭스의 핵심 방어 논리는 팟캐스트 수익 포기, 위법 증거 부재, 정치적 편향을 지적함 - 변호사들은 삭스가 팟캐스트의 AI·암호화폐 관련 수익을 포기했고, 수개월 조사에도 위법 증거가 없었으며, 선별적 감시가 정치적 편향을 보여준다고 반박함


키스 라보이스, 핀테크 유니콘 에어월렉스 (Airwallex) 저격

This post is for paid subscribers

Already a paid subscriber? Sign in
© 2026 CapitalEDGE Labs Limited · Privacy ∙ Terms ∙ Collection notice
Start your SubstackGet the app
Substack is the home for great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