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테크 인사이트 시리즈
지난 9월, 동아비즈니스 리뷰에서 진행한 ‘2026 비즈니스 트렌드 인사이트’에 필진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당시 2026년 주목받을 키워드로 ‘Do-It-For-Me’ 경제를 제시하였는데요, AI 에이전트의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스스로 모든 것을 처리하는 ‘DIY’ 경제에서 이제는 나를 위해 일을 하는 에이전트가 기본값이 되는 ‘DIFM’ 경제로의 이행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오늘 뉴스레터는 금융 분야에서 AI 에이전트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심화 편입니다. DIFM 경제를 처음 이야기했을 때 많은 분들이 직관적으로 자동화나 로보어드바이저를 떠올렸습니다. “그거 이미 있는 거 아니에요?”라는 반응도 많았죠.
하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변화는 결이 다릅니다. 단순히 정해진 규칙대로 자동 실행하는 것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며 자율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더욱이 이 AI가 디지털 화폐 지갑을 쥐고 24시간 전 세계 금융망을 누빈다면?
2026년 여러분이 더욱 많이 듣게 될 키워드 제 1편, AI를 만나 진화하는 프로그래머블 머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