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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젤리와 몰몬 친구들 [1]

창업 3년 만에 조 단위 매각에 성공한 보충재 브랜드 그룬스(Grüns)

Apr 20, 2026
∙ Paid

Cursor보다 빠른 성장성, 곰돌이 젤리 그룬스

그룬스, AI 스타트업만큼 빠르게 성장하는 곰돌이 젤리 보충제 브랜드.

2025년 가을, Inc. 매거진에 소개된 곰돌이 모양 보충제 스타트업 그룬스(Grüns)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그리고 이는 결코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2025년 2월, AI 코딩 툴 커서(Cursor)는 $100Mn 연환산 매출을 달성하는 데 12개월이 걸렸습니다. 소프트웨어 분야 스타트업 중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장세였죠.

그렇다면 그룬스는?

설립 2년만에 $200M 연환산 매출을 달성합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그룬스에는 주목받는 AI 스타트업들이 가지지 못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수익성입니다. 출시 14개월 만에 흑자 전환. 앤트로픽도, 오픈AI도, 퍼플렉시티도 가지지 못한 것을, 곰돌이 젤리 브랜드가 먼저 달성했습니다.

물론 AI 기업과 직접적인 비교를 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AI 시대에도 의식주를 둘러싼 우리의 일상은 그닥 크게 변하지 않으며, 눈부신 성공 사례가 AI 분야에서만 나오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는 것입니다.

2023년 8월 첫 제품 출시, 그리고 2026년 4월 유니레버에 1.8조 원($1.2B) 기업가치로 인수. 설립 3년도 안 된 소비재 스타트업의 궤적은 충분히 놀라운 수준입니다.

어떻게 이런 성장이 가능했을까요? 오늘 1편은 그룬스의 성장 스토리 자체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2편에서는 대부분의 매체가 주목하지 않은 또 다른 이야기를 다루려 합니다. 바로 창업자 채드 재니스가 가진 몰몬(Mormon)이라는 종교적 배경입니다.

그럼 ‘곰돌이 젤리와 몰몬 친구들’ 제 1편, 지금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그룬스(Grüns) 스토리: 곰돌이 젤리로 $1.2B를 만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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